음성군 어린이들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동구의 초청으로 5일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도시문화를 체험했다.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수봉초등학교 학생 32명과 인솔 교사로 구성되어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돌아봤다.

체험단이 처음 찾은 곳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었다. 학생들은 650여 종의 다양한 수중생물을 관람하며 해양생물에 대해 배웠다. 이후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아쿠아리움에서 상어와 돌고래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높은 곳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도 매우 멋있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매도시 간 문화교류는 양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음성군의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서울을 방문한 5일 앞서 4일에는 강동구 관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강동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음성군을 찾았다. 강동구 학생들은 두부 만들기, 한독의약박물관 투어, 나만의 고추장 만들기, 타일 만들기 등 음성군의 특색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