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경기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운영한 '의왕시와 함께하는 2026 경기외고 영어캠프'가 8월 5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7월 27일부터 9박 10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 50명을 포함해 총 290여 명이 참여했다.

의왕시 학생은 초등학교 5~6학년 25명과 중학교 1~2학년 25명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나의 목소리가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국제학위 과정인 아이비(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원어민 교사진이 직접 수업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국제 감각을 키우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관학 협력사업으로 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