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장기요양요원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 8~9일 이틀간 '2026년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노인재가장기요양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종사자 200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이 장기요양요원 200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 제공)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용자와 보호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별도로 받아 각 직무에 맞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것들로 구성해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능력 향상과 서비스 질 개선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고 계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은 돌봄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에는 현재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총 40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다. 군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요양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