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중동발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2분기 금융 지원을 앞당긴다. 도는 2026년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원을 조기 지원하기로 하고,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기업이 은행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도가 보전하는 방식이다.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 시설비자금 800억원이며, 이차보전율은 0.75%포인트에서 2.1%포인트까지다.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로 경영 여건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도가 분기 자금을 조기에 열어 중소기업의 운영자금과 설비투자 수요를 동시에 받겠다는 구조다.

경남도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원의 조기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경남도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원의 조기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지원 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가운데 지원 제외 대상이 아니고, 자금별 세부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다. 접수는 경남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도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이차보전 대상 기업을 확정해 신청 기업과 취급 은행에 통지할 예정이다.


도는 별도 긴급 대응 자금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기업마당과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공고를 보면, ‘이란사태 피해 관련’ 특별자금 100억원이 예산 소진 때까지 운영 중이며, 2026년 1월 1일 이후 중동 22개국 직접수출 실적이 있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일반 분기 자금과 특별자금을 병행해 운용하는 방식은 일괄 지원보다 피해 유형별 대응 폭을 넓히려는 행정 조치로 볼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만드는 데 이번 지원이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