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16일 산청읍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산청군 실버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산청군 실버합창단이 16일 산청읍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과 감동의 하모니를 함께 나눈다. (산청군 제공)

음악회는 실버합창단의 합창곡 '우리 서로 안아 주어요', '또 한송이 나의 모란'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바리톤 조승완의 뱃노래, 소프라노 김지숙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 중반에는 박선영과 김재희의 해금 및 색소폰 연주가 객석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무대 마지막은 관객과 '오늘이 좋은 날', '해뜰날'을 합창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산청군실버합창단은 60세 이상 산청군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산청군의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2016년 창단 이후 건전한 노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사회복지시설 공연, 정기연주회, 지역 행사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도 그러한 활동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