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목화랑협동조합이 지난 14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펼친 것이다.

이날 기탁식은 제천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류주연 목화랑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 나눈 자리였다.
류주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중현 이사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목화랑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제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설립된 목화랑협동조합은 게스트하우스와 소극장, 카페, 무인빨래방 등을 운영하는 주민 중심 협동조합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쾌적한 시설로 전국 각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협동조합은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교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500장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