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초등학교가 6월 30일 교육용 영상 편집 연수를 진행해 디지털 시대 수업 역량을 강화했다. 수업 혁신 연구동아리 WISH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학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수업 자료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죽변초등학교가 영상 편집 연수를 열어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단순한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영상 자료를 활용한 수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죽변초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사들이 최신 미디어 도구를 익히고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 내용은 실제 교실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직관적인 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법부터 AI를 활용해 자막 및 효과음을 자동으로 삽입하는 방법까지 소개됐다. 특히 다양한 교과목에 적용된 실제 영상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여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자료가 학습 동기 부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실감했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앞으로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수업을 혁신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현주 교장은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속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연구하고 학습하는 WISH 공동체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선생님들의 이러한 노력이 우리 학생들에게 더 훌륭한 교육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교사들이 에듀테크 역량을 기르고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죽변초 수업혁신교사학습공동체 WISH는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방법론을 연구할 계획이다. 교사 간의 활발한 수업 나눔을 통해 지역 내 미래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