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치매안심센터가 30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와 치매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더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함양군 내 치매 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협약 내용은 △치매 조기 검진 및 고위험군 발굴·연계 지원 △치매 환자와 가족 대상 상담·사례 관리 연계 △치매 관련 교육 및 역량 강화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참여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5가지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력과 협력한다. 서비스 이용자의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 등록 관리, 사례 관리 등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 조기 검진과 등록 관리, 상담 및 사례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