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기부자 2명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 주최 포상식에서 수상했다. 10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된 '희망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밀양유통 권순덕 대표와 ㈜밀양전기 서붕관 대표가 각각 경남도지사상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밀양시 기부자 2명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 포상식에서 수상했다. (밀양시 제공)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한 권순덕 대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1억 3,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은 서붕관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총 1,200만원을 후원하며 밀양시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가로 인정받았다. 두 기부자 모두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사랑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밀양시 주민복지과 최정란 과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밀양시 전역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