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선수 115명을 참가시킨다.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포함한 6개 경기장에서 전국의 1,677명이 직종별 기술 실력을 겨룬다.

경남 선수단 115명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8개 직종의 기술을 겨룬다. (경상남도 제공)
경남 선수단 115명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8개 직종의 기술을 겨룬다. (경상남도 제공)

경남 선수단은 지난 4월 도내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차체수리, 폴리메카닉스 등 38개 직종에 참여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출전 인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도내 17개 특성화고에서 총 81명이 참가하는데, 창원기계공업고가 22명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김해건설공업고 9명, 진주기계공업고·삼천포공고·마산공업고 각 7명이 뒤를 잇는다. 밀성제일고와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각 5명, 김해생명과학고·경남정보고등학교·경진고등학교·한일여고 각 3명, 경남자동차고 2명도 참가하며, 한국과학기술고·초계고·거제공고·경남관광고·경남로봇고에서 각 1명씩 나간다. 해군정비창과 한국폴리텍대 항공캠퍼스에서도 각 34명씩 출전을 준비 중이다.

경남 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2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한 경험을 밑거름 삼고 있다.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목표로 대회 직전까지 집중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된다. 추가로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우수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8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열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