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4일 오후 2시 국립창원대학교 창원캠퍼스에서 생성형 AI를 주제로 도민 공개강좌를 연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 추진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다.

이번 강의는 한국강사협회 소속 AI 전문강사가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한 나만의 비서, 젬스(Gems)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제미나이의 맞춤형 기능인 젬스를 통해 자신의 필요에 맞게 AI 도구를 설정하는 방법을 배운다.
강의에서는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을 실습으로 익히게 된다. 문서 자동 요약, 창의적 아이디어 정리, 반복되는 업무 자동화, 일정 관리 등 직무와 일상생활에 AI를 접목하는 사례들이 포함된다.
도가 이 강좌를 마련한 배경은 지역 간 정보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함이다. 도시와 지방의 AI 활용 능력의 불균형을 해소해 모든 도민이 새로운 기술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국립창원대 재학생과 AI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경남 AI 디지털배움터 전화(1800-0096)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애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창원대 강좌는 도민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삶과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18개 시군을 꾸준히 찾아가 지역 간 정보 격차 없이 도민 누구나 AI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