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임지락)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의 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한 결과로, 재난관리 역량 강화 노력이 인정된 것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의 종합평가다.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실태를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점검하며, 3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한다.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2억 1,75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재차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입증했다.
화순군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해 왔다.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폭염·호우·대설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