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5~6일 경산의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전인옥) 주관으로 '2026년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관과 도내 정보화농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정보화농업인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활용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 450여 명이 인공지능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AI 확산을 다짐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 450여 명이 인공지능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AI 확산을 다짐했다. (경상북도 제공)

(사)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전인옥)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농업에 스며드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농업의 시작 경북정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이 그동안 쌓아온 디지털 역량을 AI 기술로 확장해 농산물 생산과 농업경영 전반에 접목하고 현장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농업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시상, AI 활용 우수사례 발표,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회원 간 정보교류·화합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AI이삭이' 소개 및 농업데이터 활용 특강을 통해 AI가 농업·농촌에 가져올 변화와 정보화농업인의 역할을 제시했다.

전인옥 연합회장은 "인공지능(AI)은 농업인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농업인의 경험과 판단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도구"라며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이 인공지능(AI) 활용을 선도하고 농업 현장에 적극 확산해 경북농업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정보화농업인은 농업농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이자 인공지능(AI) 농업의 선도주자"라며 "그동안 쌓아온 디지털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농업 확산에 앞장서고, 경북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사)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는 2003년 결성된 농업인단체로 현재 22개 시군에서 1,0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SNS,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와 직거래하며 소득 증대와 농업 정보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