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NC파크 입장 게이트에서 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의 환경 학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시설을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일회용품 감소와 분리배출의 중요성,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경기장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특히 스포츠시설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등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정보와 창원시의 자원순환 정책을 함께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환경 다짐 나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실천 계획을 작성했고, '분리배출 OX 퀴즈'로 재미있게 분리배출 상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 스트라이크 체험'은 야구와 환경을 연결한 인터랙티브 활동이었다. 무엇보다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키링 체험은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구장에서 자원순환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다양한 공간을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밀착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