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오는 8월 8일 함안박물관 및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제7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별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함안군의 대표 문화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채롭게 구성된다. 별자리 교육 및 체험을 시작으로 미션체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측 체험 등이 진행된다. 여름밤의 낭만을 더하기 위해 퓨전국악 공연과 마술, LED 퍼포먼스 등으로 이뤄진 별빛콘서트도 준비됐다.
함안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말이산 게임'도 별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소재를 얻은 참여형 놀이인 '말이산 게임'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넘기 게임, 물총 게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어 직접 뛰고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말이산 별축제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천문학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함안만의 특별한 문화행사"라며 "'말이산 게임'과 연계해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