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이 안산민화협회와 협력해 특별전 '태평의 꿈, 생명의 약속'을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전통 민화 40여 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가치를 전달하고, 세월호 참사의 기억과 교훈을 문화예술로 확장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이 안산민화협회 작가들의 민화 40여 점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이 안산민화협회 작가들의 민화 40여 점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전시는 4.16 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리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예총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전통 민화에 담긴 평안과 생명, 번영, 희망의 상징을 통해 일상 속 생명안전문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연꽃, 봉황, 잉어, 모란 등 우리 전통 민화의 길상(吉祥) 상징을 담고 있다. 연꽃은 생명과 순환, 봉황은 평화와 태평성대, 잉어는 성장과 도약을 각각 나타낸다. 각 작품마다 이러한 의미를 담은 해설을 함께 제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16 생명안전교육원은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참여형 전시와 맞춤형 전시 해설을 운영한다. 기억을 공감으로, 공감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명선 4.16 생명안전교육원장은 "민화는 오래전부터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온 우리 삶의 그림"이라며 "이번 전시가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생명안전문화가 확산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