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지역 학생 6명이 국무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월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대전 지역 학생 6명이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대전 지역 학생 6명이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입상한 학생들은 국무총리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으로 구성됐다. 이 대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학생 발명대회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국무총리상의 영예는 대전대신고등학교 3학년 윤재형 학생이 차지했다. 윤재형 학생의 작품 '환풍기 외부 부착형 미로형 챔버 내장 소음 저감 패널'은 환풍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미로형 챔버 구조를 통해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도록 설계됐다. 특히 환풍기 외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기존 환풍기의 구조를 크게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소음을 줄이도록 한 점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성 측면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 그리고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발명과 STEAM 등 창의융합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