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 당진시에서 열릴 대회의 성공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엄승용 보령시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각 종목별 회장 및 전무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5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대회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열리는 주요 점검 자리다. 이번 모임에서는 32개 종목의 선수단 현황, 성적 목표, 훈련 성과, 훈련 계획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각 협회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보령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신뢰와 연대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체육회와 각 협회에서는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보령시와 보령시체육회는 앞으로 종목별 선수단 강화훈련장 격려 방문 등을 통해 세부 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다. 보령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해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내 15개 시군에서 1만 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검도, 게이트볼, 골프, 테니스, 당구, 바둑 등 총 32개 종목이 당진시 전역의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