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와룡동 유휴부지에 편백숲 소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500㎡ 규모의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이 소공원은 벌용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와룡 편백숲 인접 부지를 정비했다.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휴식공간 확충이 주요 목표였다. 사천9경 중 하나인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길 같은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녹색 관광거점 조성도 추진했다.
조성된 소공원에는 편백 54주와 관목 660주가 심어졌다. 초화류 15종 4,420본도 식재했다. 블록포장을 이용한 산책로를 설치했다. 소규모 잔디광장도 마련했다. 이는 공원 이용을 위한 기반시설들이다.
위치상 장점도 갖추고 있다.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길과도 인접해 있다. 봄철 대표 명소로 불리는 청룡사 겹벚꽃길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시민들에게 새로운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관광객들의 방문도 유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됐기 때문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와룡 편백숲 소공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와룡 편백숲 소공원을 사천9경인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천을 대표하는 자연친화형 관광·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녹색도시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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