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과 양평군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2일 부안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행사를 개최했다.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과 어르신 4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여러 서비스를 경험하며 마을 속 보건복지 사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은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의 이동 세탁 서비스를 비롯해 총 15개 기관이 민관 협력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서비스는 치매선별검사, 119 소방서 안심콜, 손 및 발 마사지, 찾아가는 칼갈이, 건강검진, 복지 상담 등이다. 지역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달리는 짜장차'에서 준비한 도토리 묵밥이 제공됐다. 주민들은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다지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비가 와서 나오기 망설여졌는데, 마을회관에 나와 건강검진도 받고 손 마사지도 받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하고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2리 마을주민 및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15개 기관 관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