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과학실험 캠프'를 운영한다. 다양한 과학실험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여름 진행한 과학실험 캠프에서 288명이 참여해 94%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실험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나뉜다. 1~2학년 대상 저학년 과정에서는 진주조개 탐구, 과일전지, 스마트팜 등 관찰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진행한다. 3~6학년 대상 고학년 과정에서는 산·염기 실험, 소리센서 선풍기 제작, 물의 전기분해 등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직접 실험하고 결과를 관찰하며 원리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모집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과학실험 캠프 홍보 포스터나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 안내 QR코드를 통해 총 32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학생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캠프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에서 10개 반이 무료로 운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과학실험 캠프가 여름방학 기간 중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