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3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공직자와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 구성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서는 기후위기의 현실과 탄소중립의 개념, 국가 감축 목표, 지역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함양 지역의 도시·마을·도로망·농경지·산림을 연결해 바라보는 기후 생태계 구축 방향도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의 실천 사례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친환경 소비 방안 등을 공유했다. 군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감축 행동을 행정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와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과제라며 행정과 군민의 공동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과 친환경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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