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태추단감 브랜드 포장 디자인 개발

9월 22일 수도권 판촉 행사, 홈쇼핑 시작으로 대대적 유통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 태추단감의 이미지 개선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공동출하용 태추단감 브랜드 포장재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홍남표 창원 특례시장은 “이번 태추단감 포장재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단감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비자에 신뢰를 줄 수 있는 고품격 창원단감의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나아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창원단감의 명성을 높이고 창원단감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제공=창원특례시)


추석 전에 고가로 판매되는 태추단감은 지역의 단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포장 디자인 개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2023년 관련 사업 국비를 확보하여 개발이 진행되었다.

향후 창원 태추단감의 브랜드 이미지 위상과 소비자 구매력 증대에 중요한 요소가될 디자인 개발을 위해 유통관계자, 디자인업체, 단감재배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대상으로 4차례 협의회를 거쳐 수정‧보완하고 확정되었다.

추석 명절 전(9. 22. ~ 9. 24, 3일간)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될 태추단감 홍보‧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홈쇼핑 판매 등에서 포장재 디자인이 본격 사용될 예정이다.

포장재 디자인은 창원단감아삭체를 활용하여 심블 마크인 ‘가을 품은 창원 태추단감’을 나타내었고, 단감의 다양한 형태를 모티브로 하여 그래픽 및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주황색과 녹색, 연두색 계통의 색감을 사용하여 기본형과 고급형을 개발해 단감재배 농업인들이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홍남표 창원 특례시장은 “이번 태추단감 포장재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단감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비자에 신뢰를 줄 수 있는 고품격 창원단감의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나아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창원단감의 명성을 높이고 창원단감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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