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로 진료공백 방지한다

보건소 1개소, 병․의원 12개소, 약국 15개소 운영

(▲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응급환자 대비 및 귀성객과 군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2023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합천군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09:00~18:00까지 진료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전09:00~11:30/오후13:00~15:00 운영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군은 병‧의원 12개소, 약국 15개소를 지정 운영하는 등 연휴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전 의료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등 135개소 출입문에 안내문을 미리 부착해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중 응급환자 발생 시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합천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930-4054)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이용 시 전국 실시간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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