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6개교에서 솔리언 또래상담자 60명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며 건강한 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나만의 식물정원을 만들며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또래친구와 좋은 관계를 형성해 친구들의 문제 해결을 돕고 심리적 위기에 놓인 친구를 발견했을 때 상담센터로 안내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식물이 주는 긍정 에너지를 충전해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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