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

창원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운영

창원시민 세금 문제, 마을 세무사가 해결해 드립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해구청 내 구)창원시장학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민정 마을세무사와 김윤성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제도란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재능기부)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서비스를 해주는 제도로서 창원시에는 17명의 4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또한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와 관련된 위법·부동산 처분 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가산세 감면 및 징수유예 등 납세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세금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창원시 조영완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세무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길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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