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해병대 창설기념관 등 시정 공약사업, 대형사업장 찾아 '동분서주'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책 마련 등 내실 다지기 총력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한 달 동안 내년도 예산 수립과 관련된 주요 사업장 점검에 이어, 이번 달부터는 공약사업, 대형사업장, 민원 발생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 상황 및 향후 대책 등을 점검하여 사업추진을 보다 내실화할 계획이다.

이날(12일) 점검은 ▲해병대 창설기념관 건립사업 ▲진해 명동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등 진해지역 주요 시정 공약 및 대형사업장 현장을 찾아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대응 마련을 강조하였다.



▲ 제공=창원시


국가안보 의식 및 해병대발상지로서의 역사적 가치 제고를 위해 조성 중인 ‘해병대 창설기념관’ 건립 후보지에서는 재원확보 대책, 사업부지 선정 및 전시 콘텐츠 수집계획 등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 제공=창원시


또한, 해양 레포츠 저변 확대 및 관광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하는 ‘명동 마리나항만’ 조성지에서는 자연 재난에 대비한 안전 기반시설 조성계획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변 관광‧배후단지 연계 방안을 확인했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대형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책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9일에는 ▲마산지역 어촌뉴딜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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