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1일 ‘별빛이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연다

올해 4회 중 마지막…국악·마술쇼·향수만들기 눈길

▲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별빛이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총 4회 중 마지막 회차를 맞았다.

이날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퓨전 국악팀 신비가 흥겨운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마술사 이선웅의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에 이어 뮤지컬팀 세레나데의 감미로운 갈라쇼가 깊어가는 가을을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 경화역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는 물론 경화역만의 특별한 ‘인생한컷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주말 저녁, 경화역에 들러 올해의 마지막 철길야행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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