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간호사회,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통영시간호사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큰그림에 한 획을 긋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6일 통영시간호사회(회장 성명숙)에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통영시간호사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지난해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에 이어 여성단체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 제공=통영시


통영시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로 통영시 간호사 3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2008년에 창립돼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장학금 지급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성명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통영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박신용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