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 의장단은 10.26~10.27. 양일간 밀양, 창녕, 합천, 의령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확대의장단 현지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진상락 원내대표, 박병영 교육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등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제일 먼저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관련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창녕에 위치한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의장은 “도민이 휴식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합천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세계유산 지정에 따른 축하와 함께 세계유산의 보전과 향후 계획에 따른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의령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연계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궁류면 벽계리 일원의 도로정비와 터널공사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의장단은 지난 2월 남해-여수 해저터널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8개 시군의 주요현장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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