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의장단 현지의정활동 실시

밀양, 창녕, 합천, 의령 주요 현안사업장 추진상황 점검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 의장단은 10.26~10.27. 양일간 밀양, 창녕, 합천, 의령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 경상남도 의장단은 지난 2월 남해-여수 해저터널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8개 시군의 주요현장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제공=경상남도의회)


이날 확대의장단 현지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진상락 원내대표, 박병영 교육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등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제일 먼저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관련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창녕에 위치한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의장은 “도민이 휴식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 (제공=경상남도의회)



이어, 합천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세계유산 지정에 따른 축하와 함께 세계유산의 보전과 향후 계획에 따른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의령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연계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궁류면 벽계리 일원의 도로정비와 터널공사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의장단은 지난 2월 남해-여수 해저터널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8개 시군의 주요현장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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