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K-방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선도

창원시, ’태국 D&S 2023‘ 방산 전시회 견학프로그램 운영

창원형 글로벌 방산 전문인력 육성...K-방산 수출 현장 실무교육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방위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태국 D&S(Defense&Security) 2023’ 방산 전시회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국 D&S(Defense&Security)2023’은 6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방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창원시는 창원형 방위산업 전문 인재 육성 프로그램 하나로 12명의 학생을 견학시켜 생생한 방산 수출 현장을 체험하게 한다.


▲ 하승우 전략산업과장은 “창원시는 K-방산 대표 도시로 K-방산 수출 열풍의 주역이다. 이런 방산 수출 호조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방산 인재 육성이 필수이다. 창원시는 방산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수출 호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형 방위산업 전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방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무형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창원 폴릭텍Ⅶ대학에서 12명의 학생이 실무형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K-방산 수출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 태국 D&S 전시회 참관 ▲태국 현지 우수 방산 기업 견학 ▲ 글로벌 방위산업 세미나 참가를 통해 최신 방산 동향 습득,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방산 수출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취업 후 방산 수출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태국 왕립 군사령부 파이툰 품차런디 대령과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학생들의 태국 국방 기술 및 방위산업 동향 파악은 취업 후 동남아 방산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승우 전략산업과장은 “창원시는 K-방산 대표 도시로 K-방산 수출 열풍의 주역이다. 이런 방산 수출 호조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방산 인재 육성이 필수이다. 창원시는 방산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수출 호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정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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