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밀양시는 진주시 진성면 일원에서 진행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해마다 대회의 결과가 좋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화대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밀양시 제공)


이번 대회는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가 참가했다.

권률오 밀양시 산불진화대장은 “평소 산불상황을 가정하고 성실히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사용 및 운영체계를 연습해 온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무사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해마다 대회의 결과가 좋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화대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박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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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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