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 ‧ 사천시협의회,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함안군협의회(회장 최승필)는 20일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협의회(회장 신현호)와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병철 부군수는 도 협의회와 사천시협의회원들의 함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에 함안군이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함안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회장 손창봉)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함안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류간담회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와 경남도협의회 손창봉 회장 및 임원, 함안군협의회 최승필 회장과 사천시협의회 신현호 회장을 비롯한 양 도시 핵심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 협의회는 각 협의회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주요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병철 부군수는 도 협의회와 사천시협의회원들의 함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에 함안군이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승필 함안군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협의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기본정신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 후에는 간담회 참석자 모두가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군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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