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일(수), 1월 2일 자로 신규임용된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이틀간(1.2.~1.3) 새내기 배움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에서 진행된 첫날 교육은 ‘행정업무 운영 실무’ 강의와 ‘팀워크 향상 교육’을 통해 행정업무 개관에 대해 알고 동료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은 복무, 인사, 직원복지 등 공무원 생활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의한 후, 전산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필수 행정 업무시스템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 ‘창원 소개’ 강의를 직접 진행한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특례시 공무원으로 첫발을 딛는 신규 직원들이 공직과 창원에 대해 미리 알고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공직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리엔테이션의 목적을 밝혔다.
또한 정 국장은 신규공무원에게 환영 꾸러미를 전달하고 창원특례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창원특례시의 공무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직원들을 응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상・하반기 2회의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과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