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신규공무원 새내기 배움터 실시

신규임용자 75명 대상, 부서 배치 전 공직생활 이해・필수직무 교육 등 통해 새로운 환경 적응 도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일(수), 1월 2일 자로 신규임용된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이틀간(1.2.~1.3) 새내기 배움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공무원의 부서 배치 전, 공직생활과 창원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 공문서 작성 등 필수 직무 교육을 통해 공직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시청에서 진행된 첫날 교육은 ‘행정업무 운영 실무’ 강의와 ‘팀워크 향상 교육’을 통해 행정업무 개관에 대해 알고 동료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은 복무, 인사, 직원복지 등 공무원 생활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의한 후, 전산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필수 행정 업무시스템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 ‘창원 소개’ 강의를 직접 진행한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특례시 공무원으로 첫발을 딛는 신규 직원들이 공직과 창원에 대해 미리 알고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공직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리엔테이션의 목적을 밝혔다.


또한 정 국장은 신규공무원에게 환영 꾸러미를 전달하고 창원특례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창원특례시의 공무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직원들을 응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상・하반기 2회의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과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최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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