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성동 지하상가 내 창작공간에 입주할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2023년에 이어 합성동 지하상가의 유휴상가 5곳에 5개팀의 청년예술인을 선정하여 작업공간 제공과 전시, 시민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사료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남 내 타 레지던시 입주 예정이 없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로, 1명 또는 팀(2명~4명 이하)으로 지원 가능하며, 구성원 중 1명 이상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창원이여야 한다.
접수는 1월 19일(금)부터 2월 2일(금) 18시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입주예술인 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실험적인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가까워진 창작공간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