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 3차 입점자 모집

이달 31일까지…시장 내 점포 8개소 새로운 창업자 기다려

하동군이 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 3차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청충마켓 3차 입점자 모집은 시장 내 점포 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면적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 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의 한 카페에 '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 2호점' 현판이 붙어있다(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이달 31일까지 ‘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 3차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점포는 하동공설시장 내 8개소이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점포 면적에 따라 최소 300만 원에서 최고 5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하동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하동군청 경제기업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서류평가와 적격 여부 심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면접을 통해 최종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 외 입점 신청 구비서류, 제한업종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두 차례의 청춘마켓 입점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7개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차례대로 문을 열면서 하동공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포스트]서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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