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한 달 여행하기 ‘김해에 반해’ 참가자 모집(2차)

김해시가 김해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인 제2차 '김해에 반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소 5박 6일에서 최장 29박 30일 체험이 가능하며, 과제 수행시 각종 지출을 실비로 돌려받을 수 있다.


▲ 김해에서 한달살기 홍보 포스터(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김해에 반해’ 참가자(2차)를 모집한다.

'김해에 반해'는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김해에서 최소 6일(5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 27.(월) ~ 6. 14.(금)이다.
선정된 팀은 7. 1.(월) ~ 9. 30.(월)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5박 ~ 최대 29박까지의 팀별 숙박비(5만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단, 여행기간동안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총 1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6월 28일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하여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자와 청년 신청자를 우대하고 1차 경쟁률은 2:1 정도였다.

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떠오름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며, 올해에는 사업목적에 부합하도록 최소 숙박일수를 5박으로 늘리고, 체험비도 7~10만원으로 늘려 지원한다며, ‘여름휴가철’ 숙박비·체험료도 지원받고, 김해도 관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https://www.gimhae.go.kr) 또는 김해관광포털 공지사항(https://www.gimhae.go.kr/tour.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포스트]이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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