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마늘한우 축제,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가맹점 표시 부착 부스에서 사용하세요∼”

남해군이 남해 마늘한우축제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여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및 운영 홍보 포스터(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6월 13일(목)부터 6월 16일(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9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표시가 부착된 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늘한우 축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가맹점이 등록된 식음료, 특산물 판매부스, 체험부스 및 푸드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문화누리카드도 사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60-8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포스트]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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