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NH농협 남해군지부, 쌀소비 촉진 MOU 체결식 및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식 개최

-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남해대학에 발전기금 전달
- 쌀소비 촉진 MOU 체결식도 함께 가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9일 오전 11시 30분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와의 쌀소비 촉진 MOU 체결식 및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과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이윤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소비 촉진 MOU를 체결하고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윤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기탁식에서 “해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대학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기금이 대학시설 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유용하게 쓰여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영식 총장은 “매년 남해대학 발전을 위해 기탁금을 희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을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남해대학을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억 1천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남포스트]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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