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원영휘)는 3월 4일 오전 11시 3공학관 2층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5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와 함께 박동식 사천시장의 명예학장 추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으로 매년 우수한 인재가 입학해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 전문 기술을 익히고 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및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박동식 사천시장, 임철규 도의원, 캔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정재한 부사장 및 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임직원, 향촌동 행정복지센터 이훈수 동장 및 관계자 등 지역 특화 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 아래 우주항공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항상 노력하고 있는 박동식 사천 시장을 명예학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이번 추대를 통해 사천시와 항공캠퍼스가 보다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원영휘 학장은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박동식 사천시장님의 명예학장 추대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주항공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과 명예학장 추대식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항공특성화대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2025학년도 입학식 및 박동식 사천시장의 명예학장 추대식은 지역 항공우주산업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등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학장으로 추대됐다.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2001년 항공기능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4년간 지역 항공산업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UAM과 우주경제 시대에 발맞춰 2024년 항공모빌리티과와 항공모빌리티정비과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국가산업단지 배후 핵심 항공인력 양성대학, 항공혁신 플랫폼 UAM/AAM 중심대학, 글로벌 항공전문인력 양성의 메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을 계기로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항공특성화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