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지난 11일 가족봉사단 30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 60개를 제작했다. 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획사업으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된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세트, 제습제, 바르는 모기약 등 6종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이뤄진 이날 작업에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키트를 담아냈다. 각 읍면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 앞서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지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