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11일부터 14일까지 중부·남부권 학교 6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운영한다. 학교 강당과 다목적교실의 무대기계, 음향, 조명, 영상시설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이 학교 무대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예술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이 학교 무대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예술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점검 대상은 동광초등학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진천상업고등학교, 청룡초등학교, 동인초등학교, 괴산명덕초등학교다. 청주시 소재 학교는 상반기에 이미 점검을 실시했으므로 제외됐다. 교육문화원 소속 무대·음향·조명 분야 전문인력 6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컨설팅 담당팀은 학교별로 시설 상태 확인과 기능 테스트를 먼저 진행한 뒤 위험요인을 분석한다. 이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무대시설의 운영·유지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11일에는 동광초등학교를 방문해 무대기계와 음향·조명·영상시설의 상태를 확인했고, 시설 운영 실태와 위험요인을 살펴본 뒤 학교 관계자와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후 각 학교에는 '학교 무대시설 점검 결과보고서' 형태의 보고서를 제공한다. 학교는 이 보고서를 활용해 시설 개선과 안전관리는 물론, 공연·행사 및 교육활동 운영에 반영할 수 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이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도 예술가'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