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이 민선9기 출범을 맞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민선9기 읍면동 소통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7월 7일부터 15일까지 4개 읍, 6개 면, 10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파주시는 지난 7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소통방문을 시작했다. 각 지역에서 도·시의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등과 만나 취임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 방향까지 폭넓은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7월 7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운정4동 방문은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운정신도시 아파트 화재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연기된 운정4동 소통방문은 7월 15일 오후 5시로 일정을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오전 10시 운정3동에서 열린 첫 일정에는 도·시의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안된 사항들은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검토될 예정이다.
손배찬 시장은 "시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과 시민"이라며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방문을 통해 각 읍면동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는 남은 소통방문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8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에서 교하동, 월롱면, 파주읍을 비롯해 금촌 지역의 3개 동, 조리읍·광탄면·법원읍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