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7월 13일부터 2026년 하반기 금천시민대학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인문사회, 문화예술, 미래디지털 3개 학부에서 23개 과정을 운영하며, 19세 이상 금천구민과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가 인공지능, 문화예술, 인문학 등 23개 과정의 하반기 금천시민대학 수강생을 7월 13일부터 모집한다. (금천구 제공)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상반기 학습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편했다. 학습자들이 요청한 심화학습 확대와 실생활 중심 교육을 반영해 스마트폰 사진, 파이썬 빅데이터 심화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자동화,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도 확대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전공과정은 명리학, 관계와 소통의 미술사, 클래식 여행, 스마트폰 사진 심화,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파이썬 빅데이터 등 심화학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양과정은 주민자치, 국악, 시 창작, 드로잉, 건강,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금천평생학습관 독산과 동 캠퍼스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7월 13일부터 강좌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금천교육포털 또는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만 학습자가 부담한다.

금천시민대학은 올해 상반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총 388명이 등록해 290명이 수료했으며, 교육과정 만족도 96%, 강사 만족도 97%, 재참여 희망 99%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든 만족도 지표가 상승했으며, 금천구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8월 6일에는 개강을 기념해 역술인 박성준 소장을 초청해 '내 인생의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기는 법'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시민대학 수강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금천시민대학은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움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인문학과 문화예술, 디지털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