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권 이사장은 10일 오후 5시 충주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충주시가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을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을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충주시 제공)

신임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차례로 통과한 후 최종 임명됐다. 권혁중 이사장은 2017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으로 퇴직하기까지 중앙부처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문화·관광·체육 전반에 걸쳐 깊은 전문성과 역량을 쌓아온 인물이다.

충주시는 그의 중앙 행정 경험과 충주 지역 문화·관광 여건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역을 아우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꼽혔다.

권혁중 이사장은 "중앙부처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충주 문화·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엄정한 경영평가를 통해 사업과 경영 전반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새로운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권혁중 이사장의 임기는 재단 정관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