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금은 방학중' 특강을 운영했다. 충북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와 충북경제교육센터가 함께 참여해 전문 강사진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과학 프로그램에서는 금속활자와 홀로그램 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제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소비와 선택, 자원의 가치 등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도 얻었다. 경제의 기초 개념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방식으로 운영됐다는 점이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와 건강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