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용문도서관에서 색채를 통한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컬러테라피, 컬러로 힐링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색채가 가진 인문학적 배경과 심리학적 효과를 결합한 실질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강연에 머물지 않고 참여자들이 직접 나만의 색채 작품을 만드는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9회차에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인문 탐방을 떠나 자연과 예술 속에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10회차는 참여자들이 10주간 직접 만든 모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작품 공유회로 마무리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 전화 문의, 또는 용문도서관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강의 계획은 양평군 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색채가 가진 따뜻한 위로와 인문학적 통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색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면서 삶의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