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주민자치회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2027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번 연수회는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덕계동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사업 발굴과 실행 가능한 계획 수립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덕계동 주민자치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연수회와 함께 경주 교촌마을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자원 활용,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마을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봤다. 지역 고유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면서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교촌마을의 운영 방식은 덕계동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했다.
서유기 덕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계동의 미래와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