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11일 화재 피해를 입은 소룡동의 유니드비티플러스㈜를 방문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직원 1명이 부상하고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시의회 의장단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을 확인한 것이다.

군산시의회 의장단이 화재 피해를 입은 유니드비티플러스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 군산시의회 제공)
군산시의회 의장단이 화재 피해를 입은 유니드비티플러스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 군산시의회 제공)

의장단은 기업 관계자와 면담하며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받고 생산 차질, 복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기업 측은 피해 시설 철거 및 복구 과정에서 여러 행정절차가 필요하며, 관련 인허가가 지연될 경우 시설 복구와 생산 정상화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공장 정상화 지연이 단순히 기업의 생산활동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생계에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회 의장단은 필요한 행정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동수 의장은 "법률적인 부분은 지키되 가능한 범위에서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