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초·중학생 35가정 12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 '가족동행 행복나들이'를 개최했다. 가족 단위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가정 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2023년부터 이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가족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난타, 도예, 공예, 암벽등반, 생태체험, 셔플댄스, 캘리그라피, 골프, 바이올린, 탁구, 드럼, 발레 등의 프로그램 중 가족별로 2개를 선택해 오전과 오후에 각각 체험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의 후반부에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이어졌다. 클래식연주, 변검, 퍼포먼스, 성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참가한 가족들은 점심식사 후 공연을 감상하며 함께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박민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은 "가족동행 행복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가족 단위의 행사를 더 확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